영가 옷{The shaman's robe}
본 고안은 영가옷에 관한 것으로, 특히 조상해원을 행할 경우에 조상옷을 준비하여 의식을 행한 이후에 태워버리기 용이하도록 종이로 제작되어지면서도 간단하면서도 정밀하게 제작이 가능토록 한 것이다.
현재 불교에서 조상해원의 의식을 행할 경우에 조상옷을 준비하여 조상들이 저승 길로 갈때 옷이 없는 조상은 알몸을 가리고, 옷이 있는 조상이라도 헌 옷을 버리고 새 옷으로 깨끗하게 갈아 입고 가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조상들에게 화려한 옷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대부분 색상의 구현이 용이한 면 천으로 된 것을 사용하여 영가 옷을 제작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영가 옷을 의식 도중에 또는 의식이 완료된 이후에는 태움으로서 저승 옷으로 변화시키게 되는 것이다. 즉 이러한 의식의 의미는 불교에서는 이러한 조상 옷이 일종의 참회와 깨달음의 옷으로 갈아 입는다고 하는 것으로, 즉 헌 옷은 시기와 질투 악담과 이간질 살생과 도둑질 남을 속임과 사음의 옷이요 새옷은 이러한 과거의 일을 참회하고 깨달음의 옷으로 갈아 입으로는 의미인 것으로, 이렇게 새옷으로 갈아 입혀 다시는 나쁜일을 하지 못하도록 하여 저승길로 가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것들의 의미가 자손들이 조상들에게 마음을 나타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자칫 허례의식으로 작용되어져 불필요한 낭비의 요인이 된다는 것이고, 또한 이로 인하여 천 등을 태움으로서 발생되는 불필요한 시간의 낭비와 환경오염등의 문제점이 발생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본 고안에서는 연소시 전혀 연기가 발생되지 않고 환경에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는 종이를 사용하여 영가옷을 제작토록 한 것이다. 또한 종이의 특성상 색상의 구현이 가장 우수하고, 동시에 정밀한 제작이 가능토록 함으로서 자손들의 마음을 충분하게 조상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종이를 접어 길과 소매와 도련을 형성하고, 그 상태에서 일정부분을 절개하여 고대를 형성하여 동정을 달 수 있는 깃을 형성하고 소매의 배래에는 안으로 접어 접착토록 하며, 부리에는 별도의 인쇄용 띠를 접착토록하고, 옷고름은 띠 상의 종이를 접어서 부착토록 함으로서 화려함을 연출하면서 제작이 간편하게 한 것이다.
따라서 색상의 화려함을 연출하면서 태울경우에도 전혀 환경의 오염이 없으면서도 신속하게 태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이다.
이하 첨부도면에 의거 본 고안을 상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도1에 도시된 바와 같이 본 고안의 영가 옷은 한지로 이루어진 한장의 장방형의 종이시트(10)를 좌우로 접어 절첩선(11)이 형성된 부분의 중간부분을 직각삼각형(12)으로 절단 또는 일부만을 절개하여 상측으로 접어부착하여 펼쳐진 상태에서 개구부(13)를 형성하고, 상기 개구부(13)가 형성된 상태에서 다시 상하로 절첩선(11a)에 의하여 접어 상기 개구부(13)가 동정(20)을 달 수 있는 깃(30)과 목선의 폭을 결정하는 고대(14)를 형성하고, 그 상태에서 개구부(13)의 좌우로 길(15)을 형성하고, 길(15)의 외측으로는 일체로 연장되게 각각 좌우소매(16)를 형성하며 이때 소매(16)를 형성하게 될 경우에 배래(17)를 형성하는 부분과 길(15)의 도련(18)이 형성되는 부분의 길이 차이에 따라 도2와 도3에 도시된 바와 같이 남자용과 여자용으로 구분하게 되는 것이다. 이때 좌우소매(16)와 길(15)의 구획되어지는 진동(19)은 한장의 종이시트(10)를 다직 수직으로 등분되게 별도로 접어 절첩선(11b)에 의하여 형성하고, 도4에 도시된 바와 같이 곁마기(40)는 삼회장 저고리를 구현할 경우에 서로 다른 색상으로 접착에 의하여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소매(16)의 배래(17)는 상하로 접어져 형성되는 접첩선(11a)에 의하여 소매가 형성되는 배래부분이 개구되어져 있기 때문에 그 선단을 내측으로 접어 접힘면(17a)을 형성한 후 서로 접착토록 하거나 또는 절단하여 제거토록하고, 소매부리(16a)에는 별도의 장식띠(50)를 부착하여 끝동을 달아 반회장 저고리를 구현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섶은 별도로 형성치 아니하고, 도5에 도시된 바와 같이 필요시에는 별도의 띠를 사용하여 접착토록 하는 것이다. 이때 섶을 깃을 형성하는 색상과 동일하게 부착토록 하고, 옷고름은 깃과 동일한 폭으로 띠상의 종이를 별도로 접어 풀접착하는 것이다. 이때 깃과 동정은 별도의 띠 상의 종이를 접착토록 하는 것이고 옷고름은 깃과 동일한 폭으로 형성한 것이다. 따라서 장방형의 종이시트를 간단하게 접어서 직각삼각형으로 절개토록 한 후 고대를 형성하여 깃을 형성하면서 다시 또 한번을 접어서 진동을 형성하며, 배래도 절첩선에 의하여 형성되는 종이시트의 개구되어진 부분에 의하여 간단하게 내측으로 접어 접힘면에 의한 접착만으로 간단하게 배래가 형성되어지는 것이다. 또한 고름도 띠상의 종이를 간단하게 접어 풀접착함으로서 친환경적인 영가 옷을 제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도1은 본 고안의 일실시 예의 외관사시도. 도2는 본 고안의 제단상태도. 도3은 본 고안의 또 다른 제단상태도. 도4 및 도5는 본 고안의 사용상태도. <도면의 주요부분에 대한 부호의 설명> 10: 종이시트 11:절첩선 12:직각삼각형 13: 개구부 14: 고대 15: 길 16: 좌우소매 17: 배례 18: 도련 19: 진동 20: 동정 |
